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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50번 환자와 라운딩한 성남·여주 지인들 잇단 확진
여주시 확진자 첫 발생..경기 31개 시군 중 연천만 ‘0명’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골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4일 경기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여주시 오학동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파워사다리

이 남성의 지인으로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에 사는 68세 남성도 지난 2일 확진 판정이 났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에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여주시보건소와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5일 광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의정부 50번 환자(지난 1일 확진)와 골프를 함께 친 것으로 조사돼 자가 격리됐다.

골프장에서 코로나19 전파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과 여주 확진자 2명 외에 의정부 50번 환자와 함께 라운딩한 동료 11명 모두 자가격리된 상태다.

또 골프장 직원과 내장객 등 10명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확진된 오학동 거주 남성이 지인인 의정부 50번 환자와 골프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점심도 함께 먹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의정부 50번 환자와 동료들이 지난달 2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골프장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틀 전 골프장 소독은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없는 곳은 연천군이 유일하다.

구찌 뷰티 모델 엘리 골드 스테인 (Ellie Goldstein).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구찌 뷰티 모델 엘리 골드 스테인 (Ellie Goldstein).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다운증후군을 앓는 소녀가 명품 브랜드 구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Metro)는 구찌 뷰티 모델로 발탁된 18살 소녀 엘리 골드 스테인의 이야기를 보도했다.파워볼

엘리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의 엄마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공연을 즐겼고 다섯살 때부터 드라마와 댄스 수업을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에식스 소재 레드브리지 대학교에 합격해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이런 엘리의 능력을 알아본 보그 이탈리아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구찌 뷰티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그는 “구찌 드레스를 입고 촬영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면서 “모델 활동도 즐겁지만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전했다.

엘리는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본인 사진에 좋아요 80만여개를 받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엘리 골드 스테인 (Ellie Goldstein). Zebedee Management 공식 인스타그램
엘리 골드 스테인 (Ellie Goldstein). Zebedee Management 공식 인스타그램


장애인 모델 전문 에이전시이자 엘린의 소속사인 지베디 메니지먼트사(Zebedee Management)는 패션 및 미용 광고 모델 중 장애인의 비율이 0.01∼0.02%에 그친다고 안타까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의 활동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아 장애인 모델도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WHO 중국사무소가 ‘원인불명 우한 폐렴’ 처음 보고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에 지난 연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를 보고 한 것은 중국 당국이 아닌 WHO 중국지역 사무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선언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미국,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선언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WHO가 이번 주 새로 공개한 세부 일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WHO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새로운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를 처음 보고한 것은 WHO 중국지역 사무소였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지에 따르면 WHO 중국지역 사무소는 지난해 12월 31일 우한 보건위원회 웹사이트에서 보도자료를 보고, 현지 거점에 연락했다.

같은 날 WHO의 전염병 정보서비스는 미국에 있는 국제전염병 감시 네트워크 프로메드가 전달해준,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사례들과 관련한 기사를 입수했다.FX렌트

WHO는 이후 중국 당국에 1월 1∼2일 2차례에 걸쳐 이들 사례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고 중국 당국은 3일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WHO는 지난 4월 코로나19 초기대응 일지를 공개했을 때 우한 폐렴 감염 사례에 대한 첫 보고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으로부터 왔다고 발표하면서도 정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국에는 감염이 발생한 이후 공식적인 확인 절차를 거치고 추가로 증상과 원인 등을 분석해 WHO에 정보를 제공하는데 24∼48시간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당국이 보고를 확인해달라는 WHO에 요청에 즉각 응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관련 중국의 보고에 문제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WHO가 중국에 지나치게 가깝고,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다고 주장하면서 WHO와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밝힌 바 있다.

WHO는 중국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 부인했다.

“머지않아 드러날 현란한 행각..검사들 남은 자존감마저 털어버릴 것”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이 2020년 5월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이 2020년 5월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4일 검찰을 향해 “머지않아 드러날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의 현란한 행각이 여러분의 얼마 남지 않은 자존감마저 탈탈 털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한 인터넷매체 보도를 공유하며 “나는 지난 4월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고발장을 제출한 사람 중 하나다. 이제 두 달이 넘었다. 석달은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김씨가 보유했던 주식을 언제 얼마에 팔았고, 매도 주문이 어떤 경로로 들어갔는지를 파악하면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인지 웬만한 것은 다 결정된다”고 했다.

황 최고위원은 “2년이라는 임기의 절반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이 아니고 검사 장군들 여러분도 같을 것”이라며 “검사 장군들, 긴 호흡으로 길게 끝까지 가보자. 그러면 끝이 더 찬란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이하 kenh14 홈페이지 캡처
이하 kenh14 홈페이지 캡처


3년간 머리를 감지 않아 머리 뭉치가 엉킬 대로 엉킨 어느 베트남 여성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베트남 현지 매체 ‘kenh14’는 지난달 30일 한 여성의 머리카락에 관한 기상천외한 사연을 보도했다.

3년간 머리카락을 감은 적이 없다는 이 여성은 어느 날 머리카락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근처 미용실을 찾았다. 여성이 방문한 미용실의 미용사는 경력이 많은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심각한 머리카락 상태에 경악하고 말았다.


미용사는 각종 헤어 제품을 사용해 여성의 뭉친 머리카락을 풀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동안 나온 기름 때문에 엉킬대로 엉킨 머리카락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여성의 머리 뭉치를 보고 고민을 하던 미용사는 최후의 결단을 내렸다. 머리카락을 특수 칼로 자르기로 한 것이다. 몇 겹인지 알 수 없는 머리카락 뭉치를 자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FX마진

특수 칼로 잘라 반 토막이 난 여성의 머리카락은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지저분했다. 베트남 네티즌들은 “진공청소기 속 먼지 덩어리 같다” “까마귀 둥지 같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머리카락 상태에 경악했다.


한 네티즌은 여성의 머리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만약 이 여성이 당신의 미용실에 들어가서 100만 달러를 지불하고 머리를 회복시켜달라 하면 할 수 있겠냐”는 글도 남겼다. 이에 사람들은 “더 많이 준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여성의 머리카락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계속해서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됐지만, 사진 속 여성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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